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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현장 안전 ‘스마트 장비’로 지킨다
  • 이명철 기자
  • 등록 2020-12-28 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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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28일 철도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등이 도입되도록 철도설계지침 등 69건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사진=국가철도공단)국가철도공단은 28일 철도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등이 도입되도록 철도설계지침 등 69건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위험인지 센서와 지장물 인지 경보기 등, 첨단 안전장비를 건설현장에 적극 도입하고 적정대가를 반영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 확보에 특히 어려운 야간에는 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야간 작업이 불가피할 경우 열차 운행중지 등의 조치로 근로자의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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