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교통 발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메트로폴리스 교통분과위원회 회의가 11일부터 5일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동성 확보를 위한 재원조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통분과위 회의에는 회원국 및 국내 교통관련업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도시교통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도시교통의 인프라와 시스템 확충에 필요한 재원과 이의 조달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된다.
또한 서울종합교통관리센터(TOPIS), 환승센터, 중앙버스전용차로, 지하철, 청계천 등 서울의 대중교통시스템을 견학하는 시간도 갖는다.
메트로폴리스는 세계 대도시가 당면한 공통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해 도시발전을 도모하는 조직으로, 서울시는 1987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