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특별히 튜닝된 다이내믹 서스펜션과 유니크한 외관 아이템을 적용해 독보적 스타일을 갖췄다. 가격은 3142만원에서 3369만원이다.

다이내믹 에디션은 렉스턴 스포츠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다채로운 전용 사양과 편의성·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장비들을 기본 적용해 높은 상품상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에디션 전용사양으로 오프로드 주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LD(차동기어잠금장치)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이 기본 적용됐고 ▲4Ⅹ4 다이내믹 데칼 ▲휀 더플레어가 스타일에 강인함을 더한다.

특별하게 튜닝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으로 핸들링 성능과 주행안정성이 향상됐으며,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주파 능력 역시 개선됐다.

▲4Tronic 시스템 ▲LD가 기본 적용되며, 스타일 및 편의사양으로 ▲HID 헤드램프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스포츠 페달 ▲플로팅 무드 스피커 ▲휴대폰 무선충전패드(15W)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가 적용됐다(칸 모델은 ▲7인치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1열 통풍시트 추가 적용).

편의성을 위해 ▲적재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 이지 오픈&클로즈 ▲2열 시트 언더 트레이 등도 포함됐다.

다이내믹 에디션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3142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369만원이다.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이고,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 등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이내믹 에디션을 통해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