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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권 보장해달라" 운수노조 조합원 거리 시위
  • 이효균 기자
  • 등록 2006-02-19 2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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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철, 화물, 택시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운수노조는 18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8천여명이 모인가운데 운수노동자 투쟁 총력 결의대회를 갖고 생존권 보장과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했다.

운수노조는 대중교통의 상업화와 구조조정속에서 운수노동자들이 심각한 생존권 위협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운수노조는 앞으로 운수제도 개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대투쟁과 산별 노조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종로 탑골공원까지 가두 행진을 벌인뒤 오후 5시쯤 경찰과 별다른 충돌없이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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