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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19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0-06-22 13: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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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상금 2380만원…7월 1~31일 접수, 1인당 최대 5점 출품 가능

제18회 길 사진 공모전 ‘고속도로’ 부문 대상 허규희作-미래로 가는 길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기린터널>. (사진=한국도로공사)한국도로공사는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9회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도로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길 위의 시설물(톨게이트졸음쉼터 등)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찍은 사진길의 역사와 발전을 담은 사진들도 출품이 가능하다.

 

오는 71일부터 31일까지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다수상작은 대상(상금 350만원/부문별 각 1), 금상(200만원/1), 은상(100만원/1), 동상(70만원/2), 입선(20만원/40)으로 총 23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항공(드론)촬영 사진의 경우비행 및 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첨부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제외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길 뿐만 아니라 길 위의 시설물이나 사람들도 사진전의 주제에 해당하는 만큼 길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개성 있고 독특한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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