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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가 출퇴근시 자가용 이용
  • 이효균 기자
  • 등록 2005-12-14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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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각이유 교통체증 가장 많아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44.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지하철 28.8%, 버스 19.2%, 도보 4.6%, 자전거 및 오토바이 1.7% 순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전국 남녀 직장인 90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라이프패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결과 대부분들의 직장인들은 평균 오전9시 정도에 출근해서 오후6시 정도에 퇴근하는 직장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시간은 오전 8시30분~9시 사이가 50.7%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퇴근시간은 오후 6시~6시30분 사이가 46.7%로 가장 많았다.

집에서 회사까지의 총 이동시간(편도)은 40분~50분 정도가 30.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분~30분 정도 25.8%, 1시간 정도 18.2%, 1시간 30분 정도 15.6% 등의 순이였다.

한달 평균 출퇴근 비용은 △5만원~10만원 미만 35.1% △5만원 미만 19.5% △20만원~30만원 미만 17.9% △10만원~15만원 미만 16.6% △15만원~20만원 미만이 10.9% 순이었다.

직장인들의 평균 지각횟수는 한달에 1~2회 정도가 25.8%로 가장 많았는데 지각을 하는 이유로는 밀리는 교통체증 때문이란 의견이 43.0%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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