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국무조정실·국민안전처·교육부·국토교통부·경찰청 및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2014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3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19대 국회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현재 112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열어 교통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우수자 등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개인부문 82명을 선정해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교육부 장관 표창(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5명),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25명),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10명)을, 단체부문 3개 단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승용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와 홍지만, 김한성, 최원식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들과 국무조정실, 국민안전처, 교육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관계자,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교통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돌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