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시민단체, 운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영상물 시청 등의 식전행사와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 교통안전 실천 다짐 등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20여 년간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온 서울시모범운전자연합회 윤석범 회장이 국민포장을 받는 등 총 22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현장 일선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애쓴 시민단체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문화 선진국, 대한민국의 경쟁력입니다’ 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실천 다짐 행사도 가졌다.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