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유자녀들과 학업 멘토링, 전문가 상담 등에 참여
현대자동차는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 '2014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단 5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멘토는 앞으로 교통사고 유자녀와 짝을 이뤄 학업 멘토링과 직업전문가 상담, 진로 강연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는 이들 멘토와 유자녀들에게 기술 교육비와 진로탐색 서적, 성격 유형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현대차가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 준다는 의미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1300명이 넘는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고 있다.
멘토 지원자는 6월9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