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
쌍용차가 5년 연속 판매량 증가와 연간 내수 판매 목표 6만9000대 달성을 위한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고 판매 촉진을 위한 새해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이유일 대표를 비롯한 국내영업본부 임직원과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지역본부 및 대리점, 오토매니저 등에 대한 지난해 실적 포상과 함께 2014년 사업계획 발표, 목표달성 결의문 채택,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에는 판매실적 및 종합관리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춘천대리점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영업사원의 영예는 일산제일대리점 김태우 오토매니저에게 돌아갔다.
쌍용차 대리점의 최고 명예인 ‘딜러 마이스터’에는 5176대를 판매한 유성대리점 등 5개 대리점이 선정됐다.
또 특강 시간에는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이 강사로 나서 ‘야신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직원의 가능성을 실현시키는 리더의 역할, 조직의 성장과 기적으로 이어지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는 올해 내수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7.8% 증가한 6만9000대로 잡고 5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세부 추진 방안으로 ▲내수 10만대 판매 체제 구축을 위한 영업 기반 확충 ▲시장 밀착형 전략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유일 대표는 “지난해에도 판매 확대를 위해 물심양면 힘쓴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대리점 대표 여러분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