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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19일 생산현장 독려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유일 대표이사 및 생산본부장 하광용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평택공장 생산현장을 직접 돌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현장개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올해 쌍용차의 성장세는 생산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한 생산 현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분임조 프리젠테이션 시간에는 우수분임조로 선정된 16개 분임조 중 3개 분임조가 작업능률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개선활동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어 시상식을 갖고 16개 우수분임조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8일 창원공장에서도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혁신페스티벌을 개최, 올해의 현장 혁신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포상하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