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대상 수상자들과 여형구 국토부 차관(좌측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과 ‘우수물류창고인증서 수여식’, ‘2013 물류혁신컨퍼런스’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국토교통부장관표창 30명 등 총 39명이 수상했다.

노영돈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석탑산업훈장을, 정대영 CJ대한통운(주) 부사장과 조근형 진환운수(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각각 받았다.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온 모든 물류기업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