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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버스, 2014년형 뉴-레스타 출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10-11 07: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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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형 장축 1종과 단축 5개 5종 선보여
 
자일대우버스는 미니버스 레스타의 편의사양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2014년형 뉴-레스타를 출시했다.

10일 자일대우버스에 따르면 2014년형 뉴-레스타는 슈프림 15·16인승과 리무진, 투어 등 고급형 장축(길이 7180㎜) 1종과 단축(6445㎜) 5종이다.

2014년형 뉴 레스타는 운전석·조수석 파워윈도우, 운전석 그라마시트 등 편의사양과 실내 LED램프, 대형 리어화물함, 승차감이 대폭 개선된 승객석 시트를 적용했다.

특히 뉴-레스타 단축에 얹은 엔진은 상용차용 엔진 생산 전문기업인 미국 나비스타사의 MWM 3.2ℓ 160마력으로, 가변흡기방식의 터보차저를 적용해 연료 효율을 극대화한 전형적인 다운사이징 엔진이다.

뉴 레스타 단축 모델은 표준, 디럭스, 어린이, 마을버스, 프리미엄의 5개로 구성됐다. 서스펜션은 장축에 장착한 더블위시본타입 독립서스펜션을 적용, 기존 장축 모델의 안락한 승차감을 기대할 수 있다.

장·단축 15인승, 리무진 12인승은 1종 보통 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표준 25인승 4785만원, 프리미엄 15인승 5470만원, 최고급 차종인 장축 리무진의 경우 12인승 6875만원, 16인승은 70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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