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르노삼성차, 13년 만에 누적생산 200만대 돌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10-03 20:07:16

기사수정
  • SM3·SM5 국내서 꾸준히 인기, SM3·QM5 수출 실적 우수
 
르노삼성자동차가 2000년 9월 회사 출범 이후 누적생산 대수 200만 대를 돌파했다.

르노삼성차는 올 들어 9월까지 총생산대수 9만4313대를 기록하면서 회사 출범 이후 생산 대수가 200만 대를 넘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2008년 9월 누적생산 대수 100만 대를 넘어섰으며 200만대 고지는 100만대보다 3년 앞당겨 5년 만에 달성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내수 시장에서 SM3·SM5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해외에서도 SM3·QM5 수출 실적이 우수해 이번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달부터 전기차 SM3 Z.E.를 양산하고 2014년 하반기부터는 닛산 로그의 후속모델을 연간 8만대를 위탁 생산하기로 해 생산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프로필이미지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