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국무조정실과 교육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이 후원하는 ‘2013 선진교통안전대상’의 공모를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교통안전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는 개인부문 80여 명, 단체부문 2개 단체를 선정해 표창과 소정의 상금, 외국연수 기회 등을 제공한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헌신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신청자는 공적 사실 확인을 위해 소속 대표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 부문은 80여 명을 선정, 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교육부ㆍ안전행정부ㆍ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과 소정의 부상금과 해외 연수의 기회를 준다.

단체부문은 2개 단체를 선정해 주최기관인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후원기관인 손해보험협회의 감사패와 소정의 부상금을 준다.

훈격별 수공 기간은 훈ㆍ포장 15년 이상,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은 10년 이상, 장관 표창은 5년 이상으로 교통안전 분야에서 공적을 쌓아야 한다.

공모 결과는 교통전문가와 학계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올해 10월 중에 선진교통안전대상 준비위원회(www.knia.or.kr)에서 공지, 개별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