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함께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 건설 및 운영사업에 나선다.
SK㈜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17일 SK㈜ 본사에서 신헌철 사장과 정이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 사업 합작법인 'SKCTA' 설립을 위한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SKCTA는 SK㈜와 컨테이너부두공단이 50 대 50으로 모두 120억원을 출자했으며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는 주유.정비.세차.주차 등의 차량 관리, 식사.수면.샤워 등의 휴식, 화물 정보 및 e메일 체크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SKCTA'가 오는 8월 착공 예정인 인천항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는 1만7천600평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