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간 갈등 풀고 화합하기로…버스·개인택시 재가입
1년 넘게 분열상을 보였던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이하 교단련)가 곧 정상화될 전망이다.
교단련은 지난 9일 오전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그동안 쌓인 회원 간 갈등을 풀고 화합 단결하기로 했다.
교단련은 지난해 3월 제5대 회장을 선출하면서 회원 간에 대립과 갈등을 보여왔다. 이 과정에서 전국버스연합회와 전국개인택시연합회가 탈퇴하기도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버스연합회와 개인택시연합회가 재가입하기로 했으며, 빠르면 내달초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