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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교통안전관리 석사과정 개설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5-05-17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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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 경영대학원.교통안전공단 협약서 체결
경희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6일 오전 서울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종희)과 공동으로 2005학년도 2학기부터 경영대학원에 국내 최초의 교통안전관리 석사과정 및 연구과정을 개설하는 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경희대에 신설되는 교통안전관리 석사 및 연구과정은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교통안전관리 경영컨설턴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정식을 통해 경희대 경영대학원은 학생들의 교육 및 교과과정 관리.운영을 담당하고, 교통안전공단은 강의담당 실무자 및 강의 시설물을 제공하게 된다.
또 과정 전반의 운영, 품질, 회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하기 위해 각 기관은 3인의 공동위원회를 구성, 과정의 개설 및 폐지, 강사평가, 강의시설 확보 등 제반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석사과정 15명, 연구과정 40명의 정원으로 구성되는 교통안전관리전공은 경영학연구, 경제학연구, 경영전략론, 경영진단론 등 경영학 기본 과목과 교통안전학원론, 교통안전관리론, 교통안전관계법규, 교통사고분석실무, 교통사고사례와 실무분석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경영컨설턴트 자격증 및 교통사고분석사 자격 필기시험 과목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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