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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신규등록대수 154만대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01-18 2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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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기 이후 첫 3.1% 감소…수입차는 늘어나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자동차 신규등록대수가 감소했다.

17일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자동차 등록통계를 집계한 결과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154만 2837대로 개별소비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산차는 140만 3656대로 전년대비 5.1%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22.3%가 늘어난 13만 9181대로 집계됐다.

수입차의 비중은 전체 신규등록차량의 9%로 이같은 증가추세라면 올해에는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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