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금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자동차 500대를 온라인으로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 나오는 차량은 고급외제 자동차인 아우디A6(감정가2000만원), 링컨타운카(감정가1500만원)를 비롯해 에쿠스, 체어맨, 아반떼, 겔로퍼, 누비라 등 다양하다.
차량 감정가액은 차량전문 감정평가사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분석해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했으며 일반 시중 자동차 시세의 70~80% 수준에서 공매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공고기간인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위탁업체인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자동차 사진과 차량점검 사항, 공매 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고급승용차를 운행하는 일부 악습·고액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서울시 38세금징수과 02-3707-8649 / 서울시 자동차 공매 위탁업체 오토마트 02-2026-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