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교통공사, 대한상사중재원과 업무 협약…분쟁 해결에 '맞손'
  • 하성우 기자
  • 등록 2025-05-20 09:33:55

기사수정
  • 중재제도 통한 도시철도 운영 관련 분쟁의 효율적 해결 등 상호 협력 기반 마련
  • 백호 사장 “신속한 분쟁 해결 시스템 중요, 불필요한 비용 줄이고 서비스 집중 기대”

서울교통공사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중재제도를 활용한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신현윤)과 중재제도를 활용한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신현윤)과 중재제도를 활용한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중재법에 의거하여 1966년 설립된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된 분쟁을 중재·조정·알선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신현윤 대한상사중재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중재제도를 통한 분쟁 해결 노력과 관련 규제 및 제도 개선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 상호 교류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 ▲중재제도를 통한 해결에 적합한 도시철도 관련 분쟁의 선별·분류 ▲중재제도의 이용 저변 확대 및 분쟁 해결 역량 강화 ▲상호 ADR(대체적 분쟁 해결 제도) 관련 협력을 약속했다. 


ADR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이란 전통적인 법원 소송 대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방법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2025년 5월 19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의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하루 평균 70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으로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분쟁의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인 분쟁 해결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 중심의 안정적 서비스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필이미지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슈] 인구 70만 바라보는 김포, 골드라인은 한숨 돌렸지만… 5호선 연장 숙제 남아 배차를 줄여 버텨온 김포골드라인은 그 방식마저 한계에 다가섰다. 대안인 5호선 연장은 낮은 경제성과 먼 개통 시점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두 칸짜리 열차가 장기역 승강장에 들어선 건 28일 오전 7시20분이었다. 사우역을 지나자 객실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종점 한 정거장 전인 고촌역에서는 문이 열려도 오르지 못한 승객이 있었다. 그...
  2. [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서울시가 내년 4월부터 한강버스 주말·공휴일 요금을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린다. 평일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둔다.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차등요금제 세부안을 공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과 전문가, 운영사 관계자, ...
  3. 주말엔 더 내고 평일은 3천 원 그대로…한강버스 '차등요금' 꺼냈다 주말마다 한강버스에 여가 이용객이 몰려 대기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두고 주말·예약 요금을 따로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차등요금제의 도입 목적과 필요성, 주말&mi...
  4. [이슈] 서울역~킨텍스 17분…GTX-A 달리는데, 다른 노선 2031년에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객 404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B·C노선은 착공식 이후에도 실제 공사가 늦어지면서 2031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역 지하 GTX-A 승강장에서 열차에 올랐다. 연신내역과 대곡역을 지난 열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역에 멈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