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와 발생 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 1∼3월까지 4만4천40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 중 1천329명이 사망했으며 6만8천698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천372건(7.1%), 사망자는 61명(4.4%), 부상자는 7천805명(10.2%) 감소한 수치다.
요일별 사망자 발생률은 토요일이 16.3%로 가장 많았으며 금요일이 15.7%, 목요일이 14.1% 순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5일제와 관련해 주말 교통량 증가에 따라 토·금·목요일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상습 무단횡단지역과 보도 미설치 구간 등에 보행안전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