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4일 여성 승객을 폭행한 혐의로 택시 운전사 A씨(55)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일 밤 9시50분쯤 해운대구 중동 모 빌라 앞에서 이모씨(39·여)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장시간 손님을 기다리던 중 자신의 차량에 승차한 이씨가 가까운 거리로 가자고 요구해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그 거리는 갈 수 없다”며 내릴 것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