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가짜 신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2일 오전 4시 경 서울 금천구 일대를 운행하는 한 노선 버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버스 차고지 등에 감식반 20여명을 보내 정밀 수색을 실시했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30~4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전화를 걸었다며 신고전화가 걸린 것으로 확인된 신월동의 한 공중전화 부스 일대를 중심으로 목격자를 찾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