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8시 35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에서 노모씨(42)의 택시가 수심 6m 가량 바다로 추락해 안에 있던 김모씨(40·여)가 숨졌다.
노씨는 경찰에서 “함께 소주를 마시던 김씨가 갑자기 혼자 택시에 올라타 바다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 윤모씨(39)는 “택시가 굉음을 내면서 5m 가량 돌진하더니 바다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은 검안결과 김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노씨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